바닐라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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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교의 얼음집이에요!! **** 공지사항 ****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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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잡답만 쓰는 것 같다.

숙제가 있어서 밤새 공부했다.미뤘던 필기를 노트에 옮겨적었고,정말 오랜만에 공부를 했다.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책을 만들 것인가책을 관리할 것인가둘 중 뭐가 좋은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그냥 포괄적으로 좋아서 이 학과를 온 걸지도?책 먹는 여우는 재밌었다.조만간 리뷰를 올려야겠다.독서지도법이라는 과목이 있는데,그 교수님한테 동화책재밌는 것좀 추천해달...

돈이란- 돼지란

알바한번안해본생초짜과연사회에서살수있을까?라는얼토당토않은말은꺼내지도말자젓가락의올바른사용법을모른다해서음식을못먹는건아니잖은가하지만이건다른문제다왜냐하면'돈이라서'이다돼지저금통이남아있긴하지만요새워낙좋은것들이많이나와서새삼세상이폭삭늙어버린게아닐까의심스럽기도하다제가일을안해서들어온돈은비록준사람에게는소중함을담고있을지몰라도받은사람에게는그소중함이반의반도전달되지않을것이다왜냐고...

누군들 안 중요하랴

학교잡담이다.새벽에 이러고 있는 것도 우습지만,추석후유증이라는 이름아래 수업땡땡이 치고 놀아재낀 어제들도 우습다.글쎄ㅡ 왜 수업에 들어가지 않았냐고 하면 '그냥'이라는 시덥잖은 이유와 함께말줄임표도 사뭇 진지하게 들어갈터였다.당구장에 가봤지만 사구는 쳐본 적이 없고,아는 선배에게 야매로 자세만 배운 포켓볼은 쳐봤다.한참을 아무것도 모르고 "포켓볼! 포켓...

금요일 새벽

피곤했다.정말로 피곤해서 버스에서 깜빡 잠이 들었고행여나 내릴 곳을 지나칠라가끔씩 눈꺼풀을 열어 창밖을 바라보았다.벌써부터 귀성길인가... 싶을 정도로 오랜만에 '하이웨이' 위에서 버스가 기어갔다.집에 오니신문사에서 들은 꾸중이 달아나버렸다."이러다 또 한 소리 듣는 거 아닐까?" 하고 머리를 긁적였다.가뜩이나 기억력이 안 좋아진다고 ...

수요일 저녁

수요일이다. 일주일의 중간쯤 되는 클라이막스부분. 이후로는 주말이 엄청 빨리 올게다.벌써 내일이면 목요일이고, 목요일이되면 금요일이고, 금요일 다음은 토,일요일이니까.아, 이번에는 좀 다르겠구나.추석이라는 명절이니까. 어렸을 때는 충청도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가서 송편을 해먹기도 했는데...으례 그렇듯 송편을 잘 빚어야 이쁜 딸을 낳는다는 말과 함께.솔직...

월요일 아침

버둥거리다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어느 월요일의 아침이다.대체 뭘 그리 고민했는지는 치고들어온 햇살에 날아가버렸다.주말의 밍밍한 맛과는 달리, 한 주의 시작이라는 압박감과 함께 또 다른 월요일이 시작됐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5일간 무언가 일이 생길 것이고그것이 나를 정하는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이자 역사로 남을 것이다.물론 까먹는다고 치면 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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