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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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55호 리뷰 감상문

시사인은 두번째 당첨입니다.
이번에는 내용에 대해 이것저것 적어는 보았는데...
아무래도 보는 눈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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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신조어- 미디어 데프콘.

데프콘은 Defense Readiness Condition 으로 5단계로 구분되며 최저 5에서 최고 1까지 구분한다. 언론의 상태가 2단계라고 본다면 정말 시급한 문제이지 않나 싶다. 이명박 정부가 인사들을 바꿨던 시기가 정권의 초기였는데, 권력 상으로 따지자면 이미 1단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인기검색어
로 본 세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평소 신문을 잘 안보는 터라 요즘 시사 이슈가 뭔지 몰랐는데, 그냥 얼핏 흘려듣던 미국경제가 이 정도라니?!

AIG-미국투자그룹(America Investment Group)이 미국정부의 구제 금융을 받다니, 역시 돈 문제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AIG 하면 보험광고이고, 보험하면 AIG인데...(광고의 세뇌를 너무 받았다)


미국경제위기
에 대해서는 귓등으로 흘려들어도 계속 위기다, 붕괴다 뭐다해서 놀랄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구제금융, 7000억 달러라는 체감할 수 없는 액수에 대체 미국 경제가 어떤 상황이기에 금융상태가 그런 건지... 어안이 벙벙했다.

집값이 내려간다는 것은 후에 집을 사야하는 내게 좋은 일일까? 라는 딴생각도 들었다.


감세
에 규제완화라면서 종합소득세 증가는 무얼 뜻하는 것일까?

‘돈만 있으면 남부러울 거 없다는 나라라더니, 속은 이모냥이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자 울상을 지을 수도, 웃음을 지을 수도 없었다. 더하여 유종일 교수의 MB노믹스에 대한 말은 그럴 듯하게 보이는 데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마저 깨버렸다.(경제 살리기는 어디로?)

금융위기가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데 MB노믹스? 그 시도가 의뭉스럽기만 하다.


강남
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를 말하자면,

강남은 부자들 산다. 그 부자들이 제대로 돈을 번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부자에 대한 생각이 이러니, ‘강남좌파’에 대한 얘기도 편견이 생겨서 자기들 이익에 관한 내용인가? 했는데 결과는 생각의 편협함에 헤드샷.


청와대 네이버 블로그
의 이름은 푸른 팔작지붕 아래. 댓글에 대한 답글조차 찾기 힘들다니, 개점휴업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길가다 보는 외국인들
은 아직도 낯설기만 하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사람도 있고, 유학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한 사람도 있지만 그들의 외모는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우리도 그들의 나라를 가면 같은 모습이지 않을까?

어째서 우리나라는 제도적장치가 없어서 힘들어해야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


자살예방법
이라... 웃음부터 나왔다. 세계는 내가 돌아보질 못했으니 예외로 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애부터 생각하는 게 자살이지 않을까싶다. 배고파죽겠다, 짜증나죽겠다 등 유독 죽겠다는 말이 많으니까. 삶에 대해 고민 좀 해본 사람이라면 죽음을 생각 안할 리가 없다고 본다.


∴ 이번 시사인 55호는
꽤 재미있는 내용들이라 손에서 놓은 후에도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아른 거렸다. 국외 내용들은 잘 몰라서 뭐라고 할 순 없었지만 ‘이러한 일들이 있구나’ 정도는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경제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했었던 예전과는 달리 시사인에서는 자세한 설명도 나와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쉬웠다.

시사인을 볼 때마다 유니세프니, 월드비전이니 하는 후원 단체가 나와서 속이 뜨끔하다. 한비야씨의 책을 좋아하는 터라 후원에 대해 생각은 해봤지만 막상 실천은 안해서다.

학교가 멀어서 항상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편의점이 보일 때마다 시사인이 생각나서 돈이 있든 없든 덜컥 사버리는 습관이 생겼다. 1년 정기구독을 하면 좋을텐데, 저축을 잘 못해서 정기구독 비용이 모이질 않는다. 꼭 모아서 정기구독을 신청하고 싶다.(렛츠리뷰 겸 받는 것도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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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마유 2008/10/20 16:02 # 답글

    시사IN 55호 잘 받았어요 ^^
    지금 문자가 3통인가 2통밖에 없어서 함부로 쓸수가 없네요 ㅠㅠ... 답변 못한거 죄속해요오. 엄마폰 접수하면 다시 문자 드릴게요. 55호 잘 볼게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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