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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이어지는 심장의 소리>
<손끝으로 이어지는 심장의 소리>

언제고 혈관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듯
돌고 돌아 심장에서 새로운 피가 걸러지듯
새로운- 이라는 이름을 링 위에서 선전하며
다시- 무엇인가의 배역이 정해져 있든 안 정해져 있든
빨간 눈의 토끼가 귀를 세우고 시계 소리를 듣겠지
째깍째깍
이리 갔다 저리오는 흐리멍덩한 미로 속에서
누군가 구해주겠지-하고 별 하나 반짝이지 않는 하늘을 올려다보듯
미치광이 번개가 주름잡다가도 밀려드는 소리의 해일 속에서
언제고 물끄러미 들여다봤던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고자 하겠지
그것이 누군가에게 주어진 배역이자 임무이고
자신이 살아있다 착각하게 하는
째깍째깍
하늘의 심판소리일지라도.

09-06-30
by 내맘대로교 | 2009/06/30 17:11 | 양떼들(時) | 트랙백 | 덧글(1)
STUFF VOL.45 JUNE 2009 REVIEW

역시 스터프는 영어가 많아서 힘듭니다...
본의아니게 기한을 넘겨버렸네요 0ㅡ0 ...
두 눈이 공황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써보겠나이다.


일단 제가 지금까지 렛츠리뷰 신청하면서 받은 스터프만 해도 3권이 됩니다.





















사진이 참 크게 나오는 군요... ㄷㄷ

아무튼, 제가 지금껏 스터프를 받아오면서 리뷰에 주로 썼던 내용은 관심이 가거나 눈길이 가는 ? 아무튼 갖고 싶을 만한 제품에 대해 다루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것? 안쓰려구요. 사실 미리니름이긴 하지만 스터프의 내용이 재미 없던 것도 아니고... 단지 제 관점(혹은 개인적인 취향)에서 리뷰를 작성한다는 것이 약발이 떨어졌다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대신 스터프의 영향과 눈여겨볼 점에 대해서 언급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달까닥 거리면서 리뷰를 작성하는 키보드는!
STUFF VOL.43 APRIL 2009 에 수록된 Logitech G1 Gaming Desktop 제품입니다.
가격은 3만원대로, 로지텍에서 나왔으며 게임마니아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입니다.
제 동생이 게임을 좀 많이 해서 구입한 것 같습니다.
역시 게임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저처럼 문서위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한테는 ... 약간의 불편함이 보였습니다.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한자나 한/영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키들이 모두 스페이스바 오른쪽으로 되어있어서 무심코 스페이스바 왼쪽의 키들을 누르면 아무런 변환이 안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하거든요.
그래도 완소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스터프의 내용구성상 강점은 바로 REVIEW입니다.
핫 아이템에 대해 다룬 것도 물론 좋긴하지만 몇가지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해보고나서 편집진에서 점수를 내는 형식은 실제 구입의사를 가진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 구매의향을 속으로 품고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또 다른 강점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계절에 따라 아이템의 비중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스터프에서 나오는 아이템 중 하나가 화장품인데요,
이번 6월호는 특별기획으로 해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6월호 스터프에서 좋았던 내용은,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USB 메모리에 대한 것입니다.
학교홍보용으로 받은 USB 메모리가 있긴한데, 어느새 2G는 금방 채워지더군요.
새로 구입을 해야하나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것이라야 쓰는 데 불편함이 줄지 않겠습니까.
그런차에 빠르고, 성능 좋은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약간의 지식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자기기에 대한 불편함은 대부분 감내하거든요.


3권의 스터프를 받아보면서 느꼈던 점은
호를 거듭할수록 실리는 제품들의 종류가 다양해진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볼 거리가 제공된다는 점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반면 내용이 어설프게, 얕게 구성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그래도 렛츠리뷰에 당첨되어 스터프를 받아보면 '언제 그 많은 제품을 보나~' 싶던 생각도 '이거 정말 갖고싶다!' 는 생각으로 바뀌어 재미를 줍니다.
리뷰가 늦긴 했지만 이번 스터프도 재밌게 봤습니다. 후후












렛츠리뷰
by 내맘대로교 | 2009/06/25 01:12 | 감상문 | 트랙백
<가짜 심장>
<가짜 심장>

가슴이 찢어질 때를 대비하여
비상용으로 구축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도 어느새 다 조각조각 찢겨져
눈뜨고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밀려드는 모든 것들이
먼지 속에서 피어난 절망과 한숨같아
한 땀 한 땀 숨죽여 키워온
일말의 소중함마저 단번에 부서뜨린다.

내 속의 그 어느 것 또한
생명력을 다해 부서진다.
지켜온 모든 것들이
회한과 자책에 모두 다 깨어진다.

새로운 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 것의 마음
내가 아닌 것의 성스러운 웃음이다.

09-06-01
by 내맘대로교 | 2009/06/02 13:42 | 양떼들(時) | 트랙백 | 덧글(1)
2NE1 이 왜 투애니원일까용 ~ 하는 의문

가수 중에 빅뱅을 언급안하면 아마 '맞아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Big Bang은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죠.
Lollipop 도 그 빅뱅이 불렀다는 점에서? 아니 .. feat 였나... (메모리 부족)
아무튼 롤리팝에서는 2NE1 의 비중이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특이한 머리모양이라던가 빅뱅과 같이 나온다는 점에서 롤리팝을 보신 분이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다가 디지털 싱글로(Digital Single)로 Fire라는 곡을 들고 나왔죠.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거 뭐야? 에에에에에 거리기만 하고 엉?

이랬는데 주변의 정보들을 모아보니 무슨 뭐.. 레게? 어쩌구? 결국 뮤비 street 버전에서 넘어갔죠.
(백번 보는 것보다 진짜 보는 게 낫느니...)

아 얘네들 나이도 어릴텐데... 하다가 나이들을 보니까 26, 26, 19, 16?!!!

나보다 많거나 적어! 헐! 혀를 차다가 왜 투애니원일까하는 의문이 들었죠.

뭐... 간단히 말해서 그냥 나이평균이더군요.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친절을 발휘해서

(26+26+19+16)/4 = 21.75

오랜만에 주말이라 12시간 넘게 자고 일어나니까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후후

by 내맘대로교 | 2009/05/16 09:22 | 트랙백(1) | 덧글(4)
지중해 5,000년의 문명사-상
지중해 5,000년의 문명사 - 상 - 10점
존 줄리어스 노리치 지음, 이순호 옮김/뿌리와이파리
by 내맘대로교 | 2009/05/15 02:51 | 트랙백